리플(Ripple)이 자사의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스테이킹 기능을 도입했다. 이는 은행 및 규제 대상 기업을 위한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장하는 조치로 평가된다.
🚨NEW: RIPPLE EXPANDS INSTITUTIONAL CUSTODY TO INCLUDE ETH AND SOL STAKING@Ripple has added @Ethereum $ETH and @Solana $SOL staking to its institutional custody platform, per @CryptoSlate.
The service is delivered through a partnership with staking provider Figment.
Clients… pic.twitter.com/qzdqeauUM9
— BSCN (@BSCNews) February 11, 2026
회사는 블록체인 인프라 제공업체 피그먼트(Figmen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관 커스터디 고객이 자체 검증자(Validator) 인프라를 구축하거나 유지하지 않고도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 등 디지털 자산을 스테이킹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관 커스터디와 스테이킹 수익의 결합
이번 통합을 통해 리플(XRP)은 은행, 금융기관, 규제 대상 기업들이 자사 커스터디 서비스를 통해 직접 스테이킹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복잡한 검증자(Validator) 관리가 필요 없어지면서 운영 리스크는 줄이고, 기관급 규제 준수 및 보안 기준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아론 슬레트하우(Aaron Slettehaugh) 리플 제품 부문 수석 부사장은 기술적 장벽을 제거해 고객들이 보다 자신 있게 디지털 자산 전략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스테이킹 기능은 다음 요소를 결합하도록 설계됐다:
-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 규제 준수 프레임워크
- 피그먼트(Figment)를 통한 간소화된 검증자 접근
- 기관 투자 포트폴리오를 위한 수익 창출 기회
이번 발표는 최근 리플(XRP)이 프라임 브로커리지 부문을 확장하고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지원을 추가한 데 이은 조치다. 이를 통해 기관 투자자들의 탈중앙화 금융(DeFi) 시장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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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의 디파이(DeFi) 시장 접근성 확대
리플(XRP)의 이번 행보는 전통 금융기관들이 스테이킹 및 디파이(DeFi) 수익 전략에 보다 규제 친화적인 방식으로 진입하려는 업계 전반의 흐름을 반영한다. 스테이킹 기능을 커스터디 인프라에 직접 통합함으로써, 리플(XRP)은 기관 고객을 위한 원스톱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확장은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를 연결하려는 리플의 광범위한 전략을 더욱 강화하는 조치로도 평가된다.
커뮤니티 데이를 앞두고 주목받는 XRP
시장에서는 이제 2월 11~12일로 예정된 리플 커뮤니티 데이(XRP Community Day)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XRP 생태계 확장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조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상장지수펀드(ETF) 및 상장지수상품(ETP)
- 래핑된 XRP 활용 사례
- 토큰 사용성 강화 방안
- XRP와 스테이블코인 간 상호운용성
리플(XRP)의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CEO, 모니카 롱(Monica Long) 사장,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 최고법률책임자(CLO) 등이 주요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리플(XRP)이 기관 대상 인프라를 강화하는 가운데, XRP는 규제된 금융 상품 내 입지 확대와 블록체인 기반 금융 전반의 채택 흐름 속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고 있다.
XRP 가격 기술적 분석: 핵심 분기점 진입
한편, 리플(XRP)의 기관 전략 확대와는 별개로 XRP 가격은 여전히 변동성이 큰 구간에 머물러 있다. 최근 $3.60~$3.70 사이클 고점 형성 이후 일봉 차트는 뚜렷한 하락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XRP 가격은 최근 $1.12 구간에서 유동성 스윕 이후 반등하며 현재 약 $1.38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전체 구조는 여전히 낮은 고점과 낮은 저점이 반복되는 약세 흐름이다. 이번 반등이 본격적인 매집의 시작인지, 단순한 안도 랠리인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1.12는 현재 가장 중요한 구조적 지지선이다. 해당 구간에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추가 하락을 방어했다. 이 수준이 붕괴될 경우 $1.00 심리적 지지선을 거쳐 $0.85~$0.90 확장 구간까지 하락 위험이 열릴 수 있다.
상단에서는 $1.72가 첫 번째 주요 저항선으로, 0.236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과 일치한다. 이 구간을 돌파해야 회복 시나리오가 본격화될 수 있다.
그 위로는 $2.09 (0.382 되돌림), $2.39 (0.5 되돌림), $2.69 (0.618 되돌림, 주요 추세 전환 구간) 으로, 단계적으로 저항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2.69 돌파 여부가 중장기 구조 변화를 가늠할 핵심 기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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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향후 전망
리플(XRP)은 단기적으로는 $1.12 방어 여부와 $1.72 돌파 여부가 핵심 분기점이다. 강한 현물 매수 유입과 모멘텀 회복이 동반된다면 $2.09 이상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열려 있다.
반면 $1.12가 무너질 경우 $1.00, 나아가 $0.85 구간까지 하락 압력이 확대될 수 있다.
현재 리플(XRP)은 결정적 분기점에 서 있다. 기관 인프라 확장이라는 펀더멘털 뉴스와 기술적 약세 구조 사이에서, 다음 방향성은 핵심 가격대를 둘러싼 공방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