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갈등으로 여전히 시장이 어지러운 가운데, 리플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몇 가지 반가운 리플 뉴스를 전달했다.
3월 11일 XRP 뉴스에 따르면, 리플은 투자자와 임직원으로부터 최대 7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입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 투자자와 회사 임직원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회사에 매도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자사주 매입은 재무 건전성과 현금 유동성이 충분하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동시에 리플의 실제 가치가 현 주가보다 높다는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어, 이번 결정은 투자자 신뢰를 강화하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한편 리플은 호주 결제 기업 인수 작업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인수 대상은 BC페이먼츠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를 통해 현지 금융 서비스 라이선스(AFSL)를 확보할 계획이다. 인수는 4월 1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단순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넘어 종합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아시아·태평양(APAC) 결제 규모는 지난해 거의 두 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호주는 주요 금융 허브로 평가되는 시장이다. 이번 인수로, 리플은 급증하는 결제 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리플 시세 전망
이처럼 여러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플 시세 전망에는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모습이다. 현재 리플 가격은 1.38달러 부근의 좁은 박스권에서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격은 최근 며칠 동안 1.40달러 돌파를 반복적으로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거래량을 동반한 확실한 돌파는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1.40~1.42달러 구간에서는 여러 차례 강한 매도 압력이 발생하며 상승이 제한되었다.
현재 시장에서 주목하는 다음 저항 구간은 1.46~1.53달러다. 이 구간은 단기적인 추세 방향이 결정될 수 있는 핵심 가격대로 평가된다. 이 저항구간을 돌파할 경우, 다음 목표 가격으로는 1.60달러 심리적 저항선이 거론되고 있다.
반대로 하락 시에는 1.35달러 지지선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 해당 구간에서는 꾸준히 매수세가 유입되며 여러 차례 가격 하락을 방어해왔다. 이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시장의 시선은 1.27~1.30달러 구간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온체인 데이터에서는 상반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장기 투자자들의 매집 움직임이 이어지는 반면, 단기적인 네트워크 활동은 다소 둔화된 모습이 포착됐다. 실제로, 3월 초 이틀 동안 약 13억 개의 XRP가 고래 지갑으로 이동한 정황이 확인됐다. 이는 대형 투자자들이 현재 가격대를 저점으로 판단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바이낸스를 포함한 주요 거래소의 엑스알피 보유량이 지난해 대비 약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당량의 물량이 장기 보관 지갑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을 의미하며, 고래들의 지속적인 매집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 포지션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현물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숏스퀴즈 가능성도 제기된 바 있다. 최근 리플 ETF(XRP ETF)는 이더리움 이후 가장 빠르게 운용자산 10억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다만 네트워크 활성 주소 수가 2월 말 이후 최저 수준인 14,809개까지 감소했다. 이는 사용자 활동이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당분간 강한 상승 모멘텀이 부족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신중한 투자자는 비트코인 하이퍼를 주시
몇 가지 긍정적인 신호에도 불구하고, 엑스알피 가격은 1.40달러 아래에서 정체된 상태다. 일부 투자자들은 거시 경제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 프리세일 코인으로 관심을 돌리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비트코인 하이퍼(HYPER)가 있다.
이 프리세일은 이미 3,190만 달러를 모금한 인기 밈코인 프로젝트로, 비트코인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여 주목받고 있다. 현재 HYPER 토큰 가격은 0.0136769달러이며, 구매자는 스테이킹을 통해 연 37% APY 수익을 얻을 수 있다.
- 비트코인의 느린 처리 속도와 높은 수수료 문제를 해결한 레이어 2 솔루션
- 솔라나 가상 머신(SVM) 통합으로 스마트 계약 실행이 가능하면서도, 비트코인의 보안성은 유지
- 높은 초기 스테이킹 수익률 및 간편한 구매 방식
- ETH
- USDT
- USDC
- +2 더
비트코인 하이퍼는 비트코인 메인넷을 기반으로 삼은 실행 레이어로, 기본 블록체인에서 거래를 분리하여 처리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자산을 송금하거나 디앱을 이용할 때, 실제 연산과 처리는 하이퍼 네트워크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메인넷은 여전히 기본 레이어로 작동한다. 하이퍼 네트워크는 수천 건 거래와 상호작용을 하나의 암호학적 증명으로 묶어 비트코인 기본 레이어에 제출하고, 그곳에서 최종 정산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취한다.
이런 방식은 기존의 10분 블록 생성 시간과 높은 수수료 문제를 제거하도록 한다. 덕분에 사용자는 솔라나 수준의 빠른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경험하면서도, 자산의 최종 상태는 비트코인의 강력한 해시레이트로 보호된다. 쉽게 비유하자면, 비트코인은 견고한 금고 역할을 하고, 하이퍼는 결제 처리 네트워크로 역할을 분담하는 것이다.
프로젝트 스마트 계약은 코인설트 및 스파이울프 감사를 진행하여 보안 검증을 완료했다. 이는 프로젝트 출시가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행보로, 비트코인 보유자들은 곧 프로토콜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비트코인 하이퍼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
프리세일 코인이 3,190만 달러를 조달했다는 사실은 매우 큰 성과를 의미한다. 이는 프로젝트가 시장 니즈에 부합하다는 것을 철저히 증명한다.
보통 이런 프로젝트가 기관 지원 없이 리테일만으로 이정도 자금을 모으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 가격이 0.0136769달러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미 확립된 레이어2 프로젝트들과 비교할 때 매우 초기 단계의 가격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레이어2 시장을 비교해보면, 비트코인 레이어2 부문이 상당히 저평가되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인 아비트럼은 현재 약 6억 달러 규모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강세장 정점에서는 40억 달러까지 상승한 바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이보다 훨씬 더 큰 주소시장(TAM)을 보유하고 있으며, 휴면 상태인 자금도 훨씬 더 많다. 이는 확장성이 개선될 때, 그 상승 잠재력이 거대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물론 대형 코인은 상승 잠재력이 저조한 것으로 평가되지만, 만약 저가 프로젝트인 비트코인 하이퍼가 비트코인 생태계에 잠겨 있는 유동성 일부를 흡수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만약 이 프로젝트가 비트코인 주요 레이어2로 자리 잡는다면, 시가총액 32억 달러 수준은 충분히 설득력 있는 목표가 된다.
When Bitcoin needs more power…
Hyper answers. 🔥⚡️https://t.co/VNG0P4GuDo pic.twitter.com/1XDzBJmq66
— Bitcoin Hyper (@BTC_Hyper2) March 12, 2026
물론 이는 장기적으로 높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특히 HYPER 코인이 약세장이 종료되고 강세장이 본격화될 때 맞춰 출시된다면, 비트코인 하이퍼가 레이어2 시장을 지배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실제로 비트코인 하이퍼의 등장 시점이 적절하다는 평가가 있다.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채택은 이미 일반화된 상황이며, 이제 기관은 디파이 기회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안전하고 감사를 거친 레이어2 네트워크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 기관들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단순히 휴면 상태로 방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비트코인 하이퍼는 바로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며,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금융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