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X, 암호화폐 거래 기능 도입하나? “거래소는 아니다” 선 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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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암호화폐 거래소는 아니다… ‘스마트 캐시태그’ 도입에도 직접 거래 기능 제외 일론머스크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소셜 플랫폼 X가 암호화폐 및 주식 거래 기능을 도입할 것이라는 초기 기대와 달리, X가 직접 암호화폐 거래소나 중개 역할을 수행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니키타 비어(Nikita Bier) X 제품 총괄은 2026년 2월 14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X는 거래 실행을 처리하거나 암호화폐 브로커리지 역할을 하지 않는다. 금융 데이터 도구와 외부 서비스로 연결되는 링크만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는 이어 “향후 몇 주 안에 ‘스마트 캐시태그(Smart Cashtags)’를 포함한 여러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타임라인에서 주식과 암호화폐를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연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는 X 내부에서 자산을 보관하거나 직접 사고파는 구조가 아니라, 외부 거래 서비스로 이동하는 형태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비어 총괄은 “나는 X에서 암호화폐가 확산되기를 진심으로 원하지만, 스팸, 공격, 무작위 사용자 괴롭힘을 유도하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이며, 플랫폼 내 무분별한 투기성 활동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전했다.

머스크가 언급한 ‘X 머니(X Money)’, 베타 출시 임박

일론 머스크는 불과 며칠 전, X의 금융 서비스 부문인 ‘X 머니(X Money)’가 1~2개월 내 외부 베타 버전을 출시할 것이라고 직접 언급했다.

머스크는 2026년 2월 11일 진행된 xAI 올핸즈(All Hands) 프레젠테이션에서 “내부 테스트는 이미 완료됐다”며 “기술적으로는 제한적인 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바 있다.

X 머니는 X를 단순한 SNS를 넘어 결제, 송금, 금융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머스크의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다. 그러나 이번 발언을 종합하면, 초기 단계에서는 결제와 송금 중심의 서비스가 우선 제공될 가능성이 크다.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앱’ 현실화되나… 그러나 내부 거래소는 아니다

일론 머스크는 X 인수 이후 줄곧 중국의 위챗(WeChat)과 같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앱(Everthing App)’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해 왔다. 이 때문에 X가 자체 암호화폐 거래소를 구축할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에 퍼졌고, 일부 밈코인과 알트코인 가격이 단기적으로 반응하기도 했다.

특히 과거 일론 머스크가 여러 차례 언급했던 도지코인(DOGE)과 관련해, X가 향후 결제 수단으로 DOGE를 채택할 것이라는 추측도 이어졌다. 그러나 이번 X 측의 설명은, X가 직접 자산을 보관하거나 거래를 중개하는 구조는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한 셈이다.

가격 정보를 보여주는 것과 실제 자산을 보관하고 거래하는 것은 규제·기술적 측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 X는 현재 미국 40개 이상 주에서 자금이체(Money Transmitter) 라이선스를 확보한 상태지만, 이는 주로 달러 등 법정화폐 송금을 위한 것으로,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거래를 직접 제공하기 위한 규제 요건과는 성격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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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선 지속… X와 머스크, 공식 입장은 아직

현재까지 X나 일론 머스크는 암호화폐 거래 기능과 관련된 상반된 보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추가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X 머니 역시 정확한 기능 범위와 출시 일정, 지원 자산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업계에서는 X가 단기간에 ‘슈퍼 앱’으로 도약하기보다는, 결제와 송금 기능을 중심으로 단계적 확장을 시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암호화폐 거래와 같은 고난도 금융 서비스는 파트너십 기반으로 접근하는 전략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비트코인 유동성 ‘잠자는 거인’ 깨우는 레이어2 서사

암호화폐 시장에서 이른바 ‘대형 코인의 한계’가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시가총액 수십억 달러를 넘어선 프로젝트에 신규 자금이 유입되더라도, 과거처럼 수십 배 이상의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가 됐기 때문이다. 예컨대 시총 50억 달러 규모의 코인이 두 배 상승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5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돼야 한다.

이 같은 환경에서 투자자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아직 유틸리티가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인프라형 프리세일 프로젝트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시장에서 부상하는 핵심 서사는 ‘비트코인에 묶여 있는 막대한 유동성을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다.

비트코인 차트

이더리움은 이미 다수의 레이어2 네트워크를 통해 디파이(DeFi)와 스마트컨트랙트 생태계를 확장해왔지만, 비트코인은 여전히 가치 저장 수단에 가까운 역할에 머물러 있다. 만약 비트코인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디파이 수준의 속도와 활용성을 제공하는 레이어2가 등장한다면, 이는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구조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흐름의 중심에 있는 프로젝트가 바로 비트코인 하이퍼(Bitcoin Hyper, HYPER)다.

비트코인 하이퍼(HYPER), 프리세일서 3,140만 달러 모금

비트코인 하이퍼는 비트코인 위에서 고속 실행 환경을 구현하는 레이어2 프로젝트로, 현재 진행 중인 프리세일에서 약 3,140만 달러를 모금했다. 현재 토큰 가격은 0.0136757달러며, 스테이킹 참여 시 최대 37% APY를 제공하는 구조다.

Bitcoin Hyper Layer 2 Explainer

프로젝트는 단순한 ‘래핑 토큰’이 아닌, 비트코인을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하는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고래 투자자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기술력뿐 아니라 토큰 설계와 수익 모델 측면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레이어2가 2026년 강세장의 핵심 테마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비트코인 하이퍼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표적인 신규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HYPER 엔진: 솔라나 가상머신(SVM)과 비트코인의 결합

비트코인 하이퍼의 가장 큰 차별점은 솔라나 가상머신(SVM)을 레이어2 실행 환경으로 직접 통합했다는 점이다. 기존 비트코인 확장 시도 대부분이 사이드체인 방식에 의존했던 것과 달리, HYPER는 고속 실행 레이어를 비트코인 위에 구축하는 구조를 선택했다.

지금 주목할 암호화폐는? 2분기 관점에서 부상하는 비트코인 하이퍼(HYPER)

비트코인 메인넷은 보안성이 매우 뛰어나지만 초당 약 7건 수준의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가진 정산 레이어다. 비트코인 하이퍼는 사용자가 비트코인을 ‘캐노니컬 브리지’라 불리는 신뢰 최소화 브리지에 예치하면, 1:1로 연동된 자산을 레이어2 네트워크에서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자산은 SVM 환경에서 초당 수천 건의 트랜잭션 처리와 낮은 수수료로 스마트컨트랙트, 디파이, 탈중앙 거래소, 고빈도 트레이딩 등에 활용된다. 이후 거래 결과는 영지식증명(ZK Proof)을 통해 압축돼 비트코인 메인넷에 주기적으로 기록된다.

쉽게 말해, 비트코인의 보안성과 솔라나급 속도를 결합한 구조다.

왜 ‘비트코인 디파이’ 서사가 중요한가

현재 약 1조 달러 이상 규모의 비트코인이 지갑에 보관된 채 활용되지 않고 있다. 이 자산의 일부만 디파이 생태계로 이동하더라도, 관련 레이어2 네트워크의 총예치자산(TVL)은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

비트코인 하이퍼는 이 유휴 자산을 활성화하는 통로 역할을 목표로 한다. 성공적으로 작동할 경우, 토큰 가치 역시 네트워크 사용량과 함께 자연스럽게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레이어2가 “암호화폐 인프라의 마지막 미개척지”에 가깝다고 평가한다. 이더리움 레이어2가 수십억 달러 규모 생태계를 형성한 전례를 고려하면, 비트코인 기반 레이어2 역시 유사한 성장 경로를 밟을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 대형 코인 대비 상대적 매력

프라이버시 코인인 모네로(XMR)는 기술적으로 뛰어나지만 규제 압박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트론(TRX)은 높은 처리량을 갖췄지만 이미 시가총액이 큰 레거시 체인이다. UNUS SED LEO 역시 거래소 유틸리티 토큰 성격이 강해 성장성보다는 안정성에 가깝다.

비트코인 하이퍼 공

반면 비트코인 하이퍼는 아직 초기 단계의 인프라 프로젝트로, 비트코인이라는 거대한 생태계를 기반으로 확장성을 노린다는 점에서 성장 여력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평가다.

2026년 인프라 중심 강세장과 HYPER의 위치

최근 시장은 단순 밈코인 중심의 서사에서 점차 벗어나, 실질적인 병목을 해결하는 인프라 프로젝트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확장성 문제는 수년간 해결되지 않은 핵심 과제 중 하나다.

비트코인 하이퍼는 비트코인을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 위에 ‘고속 차선’을 구축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프리세일 단계에서 3,000만 달러 이상이 유입됐다는 점은, 시장이 이 접근법에 일정 수준의 신뢰를 부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6년 인프라 중심 강세장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전략적 선택지로 평가되는 이유다.

비트코인 하이퍼 구매방법가격 전망은 별도의 가이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 비트코인의 느린 처리 속도와 높은 수수료 문제를 해결한 레이어 2 솔루션
  • 솔라나 가상 머신(SVM) 통합으로 스마트 계약 실행이 가능하면서도, 비트코인의 보안성은 유지
  • 높은 초기 스테이킹 수익률 및 간편한 구매 방식
프로젝트 시작
2025년 5월
메타
밈코인
구매 수단
  • ETH
    ETH
  • USDT
    USDT
  • USDC
    USDC
  • BNB
    BNB
  • Bank Card
    Bank Card
  • +2 더

By Jimin Byun

본 작가는 5년 이상의 암호화폐 및 웹3.0 작가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술적 분석과 시장 트렌드를 깊이 있게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가는 블록체인 개발 및 웹3.0 프로젝트에 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적 관점에서 암호화폐의 잠재력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본 작가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플랫폼에서 주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며, 투자자들과 블록체인 기술 애호가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