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코인이 오늘 전체 가상자산 시장의 약세 속에서도 $160 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최대 거래소 업비트 기준 솔라나 가격은 228,750원으로 전일 대비 1.70% 하락했다. 솔라나 코인은 한 달 새 12.28% 올랐으며 다양한 호재가 솔라나 펀더멘털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 솔라나 시커 폰의 출시, 웜홀을 통한 도지코인의 솔라나 브릿지 소식을 예시로 들 수 있다.

솔라나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네트워크 혼잡 등 확장성 한계가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할 솔라나 최초의 레이어 2 체인 솔락시(Solaxy, $SOLX)가 프리세일에서 인상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솔라나의 채택이 확산할수록 솔락시는 솔라나 네트워크를 강화할 인프라 프로젝트를 찾는 투자자 사이에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솔락시는 프리세일 종료 17일을 앞두고 4,200만 달러 이상 모금해 2025년 최대 규모의 ICO 중 하나로 떠올랐다.
솔라나 L2 솔루션 솔락시, 4,200만 달러 모금
솔락시는 성능 개선을 통해 솔라나의 확장성 및 네트워크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다. 솔라나는 지금까지 거래 속도와 비용 측면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었지만 종종 이용자와 개발자들이 네트워크 혼잡으로 곤란을 겼었다. 오피셜트럼프(TRUMP) 같은 유명 밈코인의 출시 혹은 유명 NFT 컬렉션 발행처럼 거래량이 급증할 때 흔히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
솔라나 체인에서 거래 지연 혹은 거래 실패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투자자의 금전적 손실도 증가했다. 솔락시는 롤업 기술 및 거래 배치(batch) 기술을 통해 오프체인에서 거래를 처리한 후 여러 개를 압축해 최종 합의를 위해 솔라나 메인넷에 업로드한다. 이러한 구조는 혼잡을 줄이고 쓰루풋을 높여 이용자가 거래량 집중 시기에도 원활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SOLX은 플랫폼의 네이티브 유틸리티 토큰이자 이더리움 체인과 솔라나 체인 사이 브릿지 통화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솔라나 이용자도 이더리움의 방대한 유동성에 접근할 수 있다.
개발팀은 프리세일 단계에서부터 개발에 전력을 다했으며 그 결과 솔락시 테스트넷을 배포하고 블록 익스플로러를 출시했으며 솔락시 테스트넷과 솔라나 데브넷 사이 브릿지까지 공개했다. 최근에 개발팀은 의존성을 업데이트해 노드 싱크 속도를 높였으며 테스트 도구를 개선하고 버그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그나이터 프로토콜(Igniter Protocol)”이라는 새로운 서비스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SOLX 토큰 보유자는 이그나이터 프로토콜에서 직접 자신만의 토큰을 출시할 수 있다.
유명 크립토 유튜버 보치 크립토(Borch Crypto)는 자신의 채널에서 솔락시가 지금 가장 핫한 프리세일 코인이라고 소개했다. 모금액이 4,200만 달러를 넘어 많은 개인 투자자가 보치 크립토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추측할 수 있다.
프리세일 이후 솔락시의 잠재력
솔라나는 시장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레이어 1 체인 중 하나임을 입증했지만 여전히 한계가 존재한다. 이더리움이 레이어 2 솔루션을 통해 생태계를 극적으로 확장한 것처럼 솔락시도 솔라나 최초의 레이어 2 체인으로써 솔라나 생태계의 급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
게다가 솔라나 코인은 이미 시가총액이 850억 달러로 몸집이 큰 대형 암호화폐다. 이더리움 시가총액에 도달해도 지금 가격에서 3.5배밖에 오르지 못한다. 솔락시는 시가총액이 현저히 적기 때문에 솔라나 생태계의 성장에 힘입어 더욱 폭발적인 성장 모멘텀을 보여줄 수 있다.
거래소에 상장하기 전에 SOLX을 구매하고 싶은 투자자는 지금 프리세일 기회를 고려할 만하다. 앞으로 17일 더 프리세일에 참여할 수 있으며 SOLX 가격은 $0.00174이다. 구매한 SOLX을 스테이킹하면 APY 95%로 추가 SOLX을 받을 수 있다.
관심 있는 투자자는 솔락시 홈페이지에 방문해 베스트 월렛 같은 코인 지갑을 연결해 ETH, BNB, SOL, USDT로 $SOLX을 구매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솔락시 공지는 X, 텔레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가이드: 솔락시 구매방법
솔라나 생태계가 계속 팽창하는 가운데 솔락시는 레이어 2 체인을 통해 솔라나 인프라를 강화하는 프로젝트로서 초기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투자 전 로드맵, 백서 등 공식 문서를 꼼꼼히 확인하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