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가 미 국채 보유 순위 17위에 오르며 주요 금융 이정표를 달성했다. 올해 순이익 10달러를 달성한 테더는 미국에서 가장 수익성 높은 사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해 암호화폐 기업으로 인상적 성과를 거두었다.
10월 31일 발표한 테더의 3분기 보고서를 보면 테더는 2025년 3분기에만 43억 달러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해 2025년 순이익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테더는 테더의 대표 상품인 미국 달러 가치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의 폭발적 수요 증가가 이를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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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의 2025년 폭발적 성장
2025년 7월에서 9월 사이 테더는 170억 달러 규모의 신규 USDT를 발생했으며 이로써 전체 유통량이 1740억 달러를 넘었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테더 시가총액은 대략 1,834억 달러이며 글로벌 이용자 기반이 5억 명을 넘었다.
🔥 JUST IN: Tether posted over $10B profit in 2025, with record $135B in U.S. Treasuries and USD₮ supply surpassing $183B. pic.twitter.com/4fB9a87Lwb
— Cointelegraph (@Cointelegraph) October 3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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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금융 포용성의 이야기 중 하나”라고 표현하며 “테더는 개발도상국에서 사람들의 생명선이 되어 구매력을 보존하고 디지털 경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볼리비아,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테더는 가치 저장 수단 및 결제 수단으로의 이용이 급격히 확대 중이며 신뢰도와 접근성 측면에서 현지 통화를 능가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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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가 든든하게 받쳐주는 금융 실세로 성장한 테더
테더는 유통 중인 모든 USDT 토큰이 준비금으로 완전 담보된 상태라고 확인했다. 테더는 2025년 10월 1일 기준 총 준비금 1,810억 달러를 보고했으며 이 중 68억 달러를 초과 준비금이었다.
특히, 준비금 중 1,350억 달러는 미 국채에 투자한 상태로, 이로써 테더는 전 세계에서 미 정부 국채 보유 순위 17위에 올랐으며 사우디아라비아, UAE, 독일, 한국 등 여러 국가의 미국 국채 보유 규모를 추월했다.
With 135 billion of U.S Treasuries, Tether is now the 17th largest holder of U.S debt, passing also South Korea.
Soon Brazil! pic.twitter.com/wUDyvGcSHE— Paolo Ardoino 🤖 (@paoloardoino) October 29, 2025
이번 성과는 테더가 암호화폐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국채 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주요 기관으로 성장했다고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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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사업 모델의 수익성 입증한 테더
테더의 실적은 블록체인 기술과 전통 금융 상품을 결합한 스테이블코인 모델이 가진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을 증명했다. 시가총액 1,830억 달러를 넘는 USDT는 전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으로 2위인 서클의 USDC와 압도적 규모 차이를 자랑한다. USDC의 시가총액은 756억 달러 정도이다.
올해 미국에서 지니어스법이 통과하면서 스테이블코인에 정책 환경도 우호적인 방향으로 발전했다. 기념비적 이정표인 지니어스법 통과로 미국 달러뿐만 아니라 유로화, 엔화, 홍콩달러 기반 디지털 통화 출시도 가속화되었다.
시장 애널리스트들은 스테이블코인이 더 이상 암호화폐 니치 도구가 아니라 글로벌 통화 시스템과 디지털 자산을 연결하는 핵심 금융 수단이라는 사실을 테더의 실적이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스테이블코인은 이제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을 잇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각국의 규제 프레임워크가 아직 정비 단계에 있는 만큼 향후 시장 확장 속도에는 변수가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 기반 결제와 자산 전송이 일상화되는 흐름 속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역할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관련 기술 구조나 글로벌 규제 현황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ICO 벤치의 ‘스테이블코인이란?’ 가이드가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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