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이어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생태계 간 유동성과 상호운용성을 향상하기 위한 크로스체인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이다. 솔라나의 확장성과 보안을 강화하는 레이어2 네트워크로도 활약한다. 솔레이어는 2024년 디파이 강제상에서 메인넷을 출시하여 사용자 기반을 빠르게 확보했다.
솔레이어 코인은 해당 프로토콜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리워드, 수수료, 거버넌스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된다.
이번 가이드에서는 솔레이어 코인이란 무엇인지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2025년부터 2030년 솔레이어 코인 전망도 예측해 보았다.
솔레이어 코인 전망
솔레이어 코인은 솔레이어 프로토콜의 유틸리티 토큰으로, 솔레이어 프로토콜의 수요가 향상되면 가치가 함께 상승한다. 솔레이어 코인 전망에는 기술 개발, 시장 상황, 파트너십 등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친다.
아래에서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솔레이어 코인 전망을 확인해 보자.
2025년 솔레이어 코인 전망
올해 솔레이어 코인 전망은 긍정적이다. 다양한 거래소, 디파이 프로토콜, RWA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다. 솔레이어는 바이낸스, 바이비트, 비트겟 등 다양한 거래소와 파트너십을 맺어 BNSOL, bbSOL, BGSOL 등을 출시했다.
또한, 주피터, 오르카, 레이디움 등 유명 디파이 프로토콜과도 협력하고 있으며, 오픈에덴과 미국 국채 기반 sUSD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2025년 솔레이어 코인 가격은 0.9달러~2.80달러 범위에서 거래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환율로 계산하면 1,230원~3,800원 범위에 해당한다.
2026년 솔레이어 코인 전망
2026년 솔레이어 코인 전망은 기술 개발, 생태계 확장, 파트너십, 규제 환경 등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올해 2분기에 예정된 EVM 호환과 NFT 인프라 구축이 2026년 솔레이어 코인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메인넷 EVM 호환과 NFT 모듈이 적용되면 개발자 유입이 늘어날 것이다. 또한, 현재 파트너십을 넘어 파트너사를 확장하면 솔레이어 코인이 더욱 성장할 수 있다. 파트너십이 확대되면 자금이 유입되고 유동성이 증가한다.
솔레이어 프로토콜의 기술이 발전하고 생태계가 점진적으로 확장된다면 2026년 솔레이어 코인은 1.2달러에서 2.5달러 범위 내에서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환율로는 1,640원에서 3,420원 가량이다.
2030년 솔레이어 코인 전망
2030년까지 장기적인 솔레이어 코인 전망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프로토콜 특징, 목표, 기술,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하여 대략적인 솔레이어 코인 전망을 예상해 볼 수는 있다.
솔레이어 프로토콜은 유망한 디파이 플랫폼이긴 하나 이더리움 레이어2, 아이겐레이어 등 다른 경쟁 프로토콜이 많다. 또한, 대중적 채택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EVM 호환 메인넷으로 개발자가 유입되어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다.
또한, KYC와 AML을 이미 도입했고 지속적으로 감사를 받고 있어 기관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예상한 2030년 솔레이어 코인 가격 범위는 1.69달러에서 6.08달러다. 원화로 환산하면 2,310원에서 8,200원이다.
솔레이어 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솔레이어 코인 가격은 시장 역학, 채택 및 실생활 통합, 기술 개발 등에 영향을 받는다. 아래에서 솔레이어 코인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시장 역학
솔레이어 코인 가격은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 펀더멘탈, 솔라나의 인기, 거시경제적 상황에 영향을 받는다. 디파이 영역과 토큰화된 자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 솔레이어 코인 수요도 함께 상승한다. 솔레이어는 확장성이 높고 사용자 친화적인 크로스체인 디파이 프로토콜로, 암호화폐 시장이 성장하고 솔라나 네트워크의 인기가 상승하면 솔레이어 코인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채택 및 실생활 통합
솔레이어 코인은 이미 스테이킹, 수익 공유, 거버넌스 등 다양한 유틸리티를 갖고 있다. 이에 더해 사용 사례를 확장한다면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망 디파이 애그리게이터와의 파트너십, 전략적인 웹3 협업 등을 진행하면 더욱 많은 자본이 유입될 것이다. 핀테크 기업과 협업을 통해 실생활 결제 사례를 확보하면 시장에서 더욱 인기가 높아질 것이다.
기술 개발
솔레이어 코인 전망은 기술 개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2025년 2분기에는 EVM 호환 및 NFT 인프라 구축이 예정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영지식 증명, 레이어2 스케일링 솔루션, 크로스체인 브릿지 도입을 통해 프로토콜 보안을 향상하고 수수료는 절감할 계획이다.
규제 변화
2025년 5월 19일, 미국 상원에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정인 GENIUS 법안이 통과되었다. EU에서는 2024년 12월부터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통합 규제인 MICA를 시행했다. MICA는 스테이블코인, 디파이 서비스, 코인 거래소 등에 관한 명확한 규제를 제시하며 투자자를 보호하고 시장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에서도 스테이블 코인, 디지털 자산 거래소, 서비스 제공 업체 등에 관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올해부터 특금법을 통해 디파이 서비스에 대한 규제를 명확화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디파이 규제가 전세계적으로 명확해지고 있으며, 솔레이어 코인도 이 영향을 피해가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솔레이어는 이미 KYC/AML을 도입했으며, 지속적으로 제 3자 감사를 받고 있어 오히려 준비되지 않은 다른 경쟁자에 비해 입지가 유리해질 수 있다.
거시 경제 상황
다른 암호화폐처럼 솔레이어 코인도 전세계적 경제 상황에 영향을 받는다. 금리와 유동성 정책,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지정학적 뉴스 등이 암호화폐 시장을 뒤흔드는 대표적인 요소다.
금리가 낮아지면 은행 이자 수익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솔레이어 코인 같은 디파이 스테이킹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는다. 반면 고금리에서는 법정화폐 예금 수익률이 높기 떄문에 위험 자산의 매력도가 떨어진다.
솔레이어 코인은 스테이킹과 리스테이킹이 핵심이므로 금리 민감도가 높다.
한편, 스테이블코인이나 디파이에 관한 규제가 명확해지면 KYC와 AML을 도입한 솔레이어는 안전한 디파이로 분류되어 기관 자금 유입 가능성이 높아진다.
솔레이어 코인이란?
솔레이어는 2023년 초 솔라나 네트워크에 구축된 레이어2 블록체인이다. 블록체인 간 유동성, 상호운용성,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기 위해 출시되었다. 솔레이어 코인은 해당 프로토콜에서 사용되는 솔라나 기반 코인이다.
솔레이어 프로토콜이란? LAYER 코인이란 무엇일까?
솔레이어는 블록체인 생태계 간 유동성, 상호운용성, 사용자 경험을 통합하고 향상하기 위해 출시된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이다. 크로스체인 브릿지, 고급 합의 알고리즘, 차세대 암호화폐 프로토콜을 통해 자산과 디앱이 자유롭게 상호작용하는 금융 계층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리스테이킹이란 이미 스테이킹된 토큰을 재투자하여 사용자에게는 추가적인 수익을, 개발자에게는 안정적인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솔라나는 모두 지분 증명(PoS) 방식을 사용하므로 스테이킹이 중요하다. 스테이킹된 토큰이 많아지면 네트워크 보안과 안정성이 향상하기 때문이다.
솔레이어는 솔라나 네트워크의 보안과 안정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점 때문에 암호화폐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솔레이어 메인넷은 2024년 디파이 불장 기간에 출시되었다. 덕분에 사용자 기반이 급격히 늘었다. 이후 지속적인 개발과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솔레이어 코인(LAYER)은 솔레이어 프로토콜에서 사용되는 토큰으로, 토큰 보유자에게는 거버넌스 권한이 제공된다. 솔레이어 코인은 리스테이킹 리워드, 수수료, 수익 분배, 거래 및 유동성 공급에 사용된다.
솔레이어 코인 작동 방식
솔레이어 프로토콜은 리스테이킹 풀 관리자, sSOL, 위임 관리자, 보상 회계 유닛, 오라클 가격 피드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가 SOL을 스테이킹하면 리스테이킹 풀 관리자가 SOL을 수령하고 sSOL을 발행한다. 위임 관리자는 SOL을 여러 검증자에게 나눠주고, 보상 회계 유닛에서 리워드를 계산한다. 리워드는 sSOL 비율에 따라 분배되며, 오라클 가격 피드가 sSOL 시장가와 SOL 가격을 연동시킨다.
아래에서 각 구성 요소의 역할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 리스테이킹 풀 관리자: SOL을 받아 sSOL을 발행하고 스테이킹 배분과 리워드 분배를 총괄한다.
- sSOL: 스테이킹된 SOL을 담보로 발행되는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LST)으로, 스테이킹 리워드를 받으면서 다른 곳에 투자할 수 있다.
- 위임 관리자: SOL을 위임할 검증자를 결정하는 등 네트워크 분산 전략을 수립한다.
- 보상 회계 유닛: sSOL 보유자에게 제공될 리워드를 계산한다.
- 오라클 가격 피드: 실시간 가격 데이트를 확인하여 SOL 보상 수익에 기반하여 sSOL 가치를 조정한다.
솔레이어 코인, 투자해도 될까?
솔레이어는 솔라나에 구축된 재스테이킹 모델 기반 프로토콜이다. SOL을 스테이킹하면 sSOL을 발행하고, 사용자는 sSOL을 담보로 다른 디파이에 투자할 수 있다. 사용자에게는 추가적인 리워드를, 네트워크에는 안정성을 제공하는 유용한 프로토콜이다.
솔레이어는 자체적으로 트랜잭션 중 일부를 처리하고 스테이킹을 관리하므로 솔라나 레이어2 솔루션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 덕분에 솔라나 메인넷의 혼잡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즉, 솔라나 네트워크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 국채 수익률에 기반하는 스테이블코인 sUSD를 발행한다. sSOL과 sUSD는 다양한 디앱에서 담보 대출, 유동성 등에 활용되어 솔라나 디파이 생태계가 풍부해진다.
솔라나는 거래 속도가 빠르고 수수료가 저렴하여 널리 사용되는 블록체인으로, 올해 TVL 130억 달러를 돌파하여 디파이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확보했다. 현재 DEX 시장 점유율에서 이더리움을 앞섰고 솔라나로 이동하는 개발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솔라나의 확장성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솔레이어 프로토콜에도 자연스레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솔레이어 코인은 어느 거래소에 상장되었을까?
솔레이어 코인은 이더리움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른 솔라나를 개선하는 레이어2 솔루션이면서 리스테이킹을 통해 사용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유리한 디파이 환경을 구축한다. 시장을 혁신하고 다양한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솔레이어 코인은 다양한 거래소에 상장되었다.
솔레이어 코인은 바이낸스 상장 코인이자, 최근 상장된 업비트 상장 코인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쿠코인, 게이트아이오, OKX, 크라켄, MEXC 등 주요 글로벌 거래소는 물론, 국내 거래소인 빗썸에도 상장되었다. 특히 바이낸스는 호들러 에어드랍을 통해 BNB 보유자에게 솔레이어 코인을 지급하기도 했다. 솔레이어는 바이낸스 산하 벤처캐피탈인 바이낸스랩스의 투자를 받았다.
업비트에는 2025년 2월 11일 상장되었다. 상장을 통해 KRW, BTC, USDT 마켓을 지원하게 되었다. 업비트 솔레이어 상장 후 다음날인 2월 12일부터 거래지원을 개시했다. 솔레이어 코인 가격은 상장 당시 1,314원이었으며 상장 직후 87% 상승하여 2,46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기사 작성 시점에서는 1,317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동안 최저가는 1,300원 부근, 최고가는 1,700원 이상이었다. 7일 동안 하략률은 22%였음여, 현재 1,300원대 초반에서 횡보 중이다. 만약 솔레이어 코인 거래량이 증가하면 단기적인 반등이 가능할 수도 있으나 심리적 지지선인 1,250원 붕괴되면 추가적인 하락이 발생할 수도 있다.
마치며
솔레이어 프로토콜은 2023년 솔라나에서 출시된 크로스체인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이다. 디파이 생태계의 유동성과 상호운용성을 향상하는 것이 목표이며, 메인넷 출시 이후 사용자가 급증했다.
솔레이어 코인은 솔레이어 프로토콜의 코인 중 하나로, 리스테이킹, 수수료, 거버넌스 참여에 사용된다. 솔레이어 프로토콜은 바이낸스, 쿠코인, 게이트아이오 등 다양한 거래소는 물론, 디파이 프로토콜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또한, EVM 호환 및 NFT 기술을 개발할 계획으로 앞으로 사용자 기반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미 KYC와 AML을 도입하여 전세계적인 규제 명확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솔라나 메인넷의 트랜잭션의 일부를 자체적으로 처리하여 혼잡을 감소시키는 역할도 한다. 이 덕분에 솔라나 레이어2 솔루션으로 보기도 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고 꾸준한 개발이 이어진다고 가정했을 때 솔레이어 코인은 올해 최고 2.80달러, 2030년에는 최고 6.08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다양한 알트코인이 출시되는 솔라나 네트워크의 고질적인 지연과 중단 문제를 해결하는 솔레이어 같은 프로젝트에 많은 투자자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솔레이어 코인 외에도 솔라나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가 있다. 바로 솔락시($SOLX)다. 솔락시는 최초의 솔라나 레이어2 솔루션으로, 확장성을 향상하여 솔라나 네트워크의 혼잡과 거래 실패를 해결한다. 이와 동시에 솔라나의 보안과 효율성을 활용한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개발자가 디앱을 개발하기에도 좋다. 솔락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솔락시 구매 방법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께 보기: 솔락시 코인 가격 전망: 2025년~2030년 $SOLX 예측
FAQ
솔레이어란 무엇인가요?
솔레이어 코인은 어디에 사용되나요?
솔레이어 코인은 상장 코인인가요?
솔레이어 코인이 10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까요?
참고 자료
- 솔레이어 백서, 솔레이어 랩스 깃허브
- 솔레이어 호들러 에어드랍 발표, 바이낸스
- 상장빔 쏠까…솔레이어 코인 업비트 상장, 거래 시간은, 국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