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전망: 솔라나 주요 가격대 도달…$300까지 오를 가능성은?

솔라나 코인(SOL)이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영향으로 24시간 전 대비 4.78% 하락한 $118.48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이 같은 기간 109.51% 증가한 63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해 높은 변동성을 반영했다.

국내 가상자산 시장도 상호관세 발표에 대응하며 코인 시세가 출렁였다. 업비트에서 솔라나 코인 가격은 새벽에 20만 원까지 도달했다가 트럼프 관세 발표 이후 17만 원대로 하락했다. 업비트 SOL 코인 가격은 175,650원으로 오늘 오전 9시에 비해 0.34% 상승했다.

다른 알트코인 종류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다. 알트코인 도미넌스가 가장 큰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2.62% 하락했으며 주요 알트코인 엑스알피(리플) 역시 3.15% 하락했다.

솔라나 생태계는 지난 몇 년 사이 급격히 팽창했다. 솔라나 밈코인 거래가 네트워크를 활성화했으며 레이디움, 주피터, 지토, 펌프펀 등의 디앱이 블록체인 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생태계의 성장을 주도했다.

솔라나는 현재 이더리움의 최대 경쟁 체인이지만 아직 이더리움의 총예치금액(TVL) 근처에 접근하지도 못하고 있다.

디파이라마 데이터를 보면 솔라나 네트워크의 TVL은 67억 2,000만 달러였으며 이더리움 TVL은 507억 달러였다.

그러나 솔라나 체인의 디앱이 이더리움보다 상대적으로 수수료 매출은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통계는 두 알트코인 생태계 사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시사했다. 개발자들이 더욱 빠른 거래 속도와 낮은 거래 비용, 높은 매출 가능성으로 앞으로도 솔라나 체인으로 몰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더리움이 솔라나에 비해 가진 이점은 탈중앙성이다. 이더리움은 솔라나보다 상대적으로 큰 검증자 풀을 보유했다. 이더리움 활성 검증자 수는 80만 명을 넘으며 상대적으로 적은 수량(32 ETH)만 스테이킹해도 검증자로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솔라나의 검증자 풀은 대략 2,000명 정도로, 솔라나 검증자가 되려면 고성능 하드웨어가 필요해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는 중앙화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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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전망: 주요 피보나치 선에서 반등하면 신고가 도달 가능

솔라나는 대표적 “이더리움 킬러”로 성장했으며 그 동안 두 차례 $300 가격대에 근접했다. 올해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솔라나 체인에서 본인의 공식 밈코인 오피셜 트럼프(TRUMP)를 출시하며 솔라나 가격이 사상 최고가인 $295.3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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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곧이어 가격이 급락하며 이중 천장 패턴을 형성했다. 이중 천장 패턴은 약세 신호로 흔히 반전 가능성을 암시한다. 이 저항선을 피보나치 되돌림의 상단으로 잡아 솔라나 주봉 차트를 분석하면 최근 솔라나 코인이 주요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에 맞닿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매수세가 받쳐준다면 SOL 코인이 강하게 반등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전문가 사이에서 61.8%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 가격대에서 반등하면 상당히 높이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솔라나 주봉 차트를 보면 SOL 가격이 이 61.8%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을 시험하고 있다.

모멘텀 지표 중 상대 강도 지수(RSI)는 신호선 아래에 있어 약세를 암시했다. RSI는 모멘텀 지표로 신호선 아래에 있을 경우 매도 모멘텀이 매수 모멘텀보다 강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MACD 히스토그램의 경우 차트에서 음의 영역에 있지만 그 크기가 서서히 감소하고 있어 매도 모멘텀이 약화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동안 수차례 솔라나 코인이 경험했듯이 이번에 솔라나 코인이 61.8%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에서 반등하면 몇 개월 안에 $300 위로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 주요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에서 반등하면 신고가를 경신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솔라나의 기술적 지표가 중요한 가격대를 시험하고 있는 가운데 생태계 확장성과 관련된 솔락시(Solaxy, SOLX) 같은 프로젝트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솔락시(SOLX), 솔라나 메인넷의 효율성 개선 추구

솔락시는 솔라나의 레이어 2 확장성 프로토콜로 메인넷 외부에서 거래를 번들링하여 솔라나의 트랜잭션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1월에 트럼프 밈코인이 출시되었을 때 전 세계적으로 솔라나 체인 거래량이 폭증하며 거래소와 이용자 모두 거래 지연을 경험했다. 결과적으로 많은 이용자가 솔라나 확장성 개선의 필요성을 느꼈다.

솔락시 개발팀은 최근 긍정적 개발 업데이트를 공유했다. 개발팀은 솔라나 데브넷에서 자산 이동을 성공적으로 실험했으며 주요 지갑 공급 업체 및 거래소와 협의해 솔락시 채택 확대에 힘쓰고 있다.

솔락시는 네이티브 토큰 $SOLX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모금액은 2,890만 달러를 넘었으며 $SOLX을 $0.001682에 판매하고 있다.

프리세일에서 구매한 토큰을 스테이킹하면 APY 141%로 추가 SOLX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스테이킹 보상은 사전 판매 종료 후 수령할 수 있다.

관심 있는 투자자는 솔락시 웹사이트에 방문해 코인 지갑을 연결한 후 SOL, USDT, ETH로 $SOLX을 구매할 수 있다.

솔라나 코인이 중요한 가격대를 시험하면서 이더리움의 알트코인 도미넌스에 도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솔락시 같은 확장성 프로토콜의 중요성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솔락시 프리세일은 솔라나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유망한 프로젝트에 초기 투자할 기회가 될 수 있다.

솔락시에 관심 있는 투자자는 백서를 통해 프로젝트의 기술적 세부 사항과 로드맵을 검토하고 트위터 커뮤니티 등에서 다른 투자자의 의견과 최신 업데이트를 확인하며 솔락시의 장단점 및 투자 위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접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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