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프로토콜, 글로벌 투자자 러브콜…국내 추가 상장 전망은?

스토리프로토콜(IP)이 국내 코인 시장의 관심 속에서 상장가 대비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스토리 코인은 기사 작성 시점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6,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토리 코인은 13일 빗썸에 3,269원에 상장한 후 3일 동안 하락했다가 16일 저점 2,078원에서 21일 최고가까지 11,920원까지 473.63% 상승했다.

21일 종가 6,965원를 기록한 스토리 코인은 아직까지 6,000원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일 대비 0.9%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는 상장가 대비 여전히 84% 높은 수준이다.

흔히 신규 상장 코인은 ‘상장 빔’이라고 불리는 격동적 시세 변동을 겪으며 반짝 상승했다가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는 데 반해 스토리 프로토콜은 상장가 대비 안정적인 가격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해 지적재산권 시장을 재정의하는 독창적 펀더멘털 및 한국 창업자 기반 팀을 향한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스토리프로토콜(IP)이란?

스토리 프로토콜은 “프로그래밍 가능한 지적재산권 레이어”를 구축 중인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13일 메인넷 및 토큰을 출시했다. 창작자는 자신의 지적재산권(IP)을 블록체인에 등록해 보호하고 수익화할 수 있다.

스토리 프로토콜에서는 창작자가 창작물을 블록체인에 등록하고 NFT 형태로 소유권을 증명한다. 이 NFT는 ERC-6551 표준을 기반으로 한 “IP 계정”과 연결되기 때문에 창작자가 지적재산권과 관련한 여러 권리를 정의하고 관리할 수 있다.

다시 말해 크리에이터가 지적재산권의 사용 조건, 권리 보호 등 계약 조건을 스마트 컨트랙트로 저장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제3자가 복잡한 법률 절차 없이 자동화된 라이선싱 모델에 따라 IP 자산을 구매하고 거래할 수 있으며 IP를 이용한 협업, 파생 상품 제작도 간편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수 있다.

스토리프로토콜 – AI 활용 지적재산권 생태계 구축

스토리프로토콜은 AI 기술을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AI 시대의 지적재산권 관리 패러다임을 세우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토리 프로토콜에서는 AI 개발자의 모델이나 생성형 AI가 창작한 콘텐츠를 모두 토큰화하여 IP로 등록하고 수익화할 수 있다.

또한 AI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IP를 거래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AI 간 거래가 새로운 경제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학습 데이터 사용에 대한 권리도 창의성증명(Proof-of-Creativity) 메커니즘을 통해 블록체인에서 구현할 계획이다.

구글 산하 AI 기업 딥마인드 출신 제이슨 자오(Jason Zhao)가 스토리 공동창업자로 참여해 AI와 블록체인 기술의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다는 기대가 더욱 크다.

스토리프로토콜 네이티브 토큰 스토리(IP)는 스테이킹, 가스비, 거버넌스 참여 등의 유틸리티를 가지며 초기 공급량은 10억 IP이다.

국내 창업자가 참여한 글로벌 코인 프로토콜 스토리프로토콜

한편 스토리프로토콜은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창업해 카카오에 매각했던 이승윤 대표가 공동대표로 있어 국내 관심이 더욱 뜨거웠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제이슨 레비, 이승윤, 제이슨 자오 세 명이 공동창업했으며 2023년 5월 a16z가 이끄는 시드 라운드에서 2,930만 달러를 투자받았다.

2023년 9월 시리즈 A 2,500만 달러 펀딩에 이어 2024년 8월에는 시리즈 B에서 8,000만 달러를 투자 받았다.

주요 투자자로 삼성넥스트, 방시혁 하이브 의장도 포함되어 국내 투자자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스토리프로토콜 추가 국내 상장 가능성

스토리프로토콜은 현재 코인베이스, 쿠코인, 바이비트 등의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현물 마켓에 상장되었으며 국내에는 빗썸과 코인원이 13일 IP 코인을 상장했다.

아직 국내 점유율 1위 업비트는 스토리 코인을 상장하지 않았지만 빗썸에서의 상장이 성공적이었던 만큼 지금처럼 국내에서 높은 관심이 지속된다면 추가 상장도 기대해 볼 만하다.

업비트가 IP 코인을 상장한다면 유동성과 거래량이 크게 증가해 IP 코인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IP 코인 전망 – 파트너십이 관건

스토리프로토콜은 지적재산권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만큼 앞으로 채택이 확대되려면 글로벌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와의 파트너십 등으로 대형 IP 확보가 관건이라는 의견이 있다.

스토리 재단도 이를 인지한 듯 블랙핑크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음악 저작권을 상당수 인수했다고 밝혀 앞으로 실제 사용 사례를 창출할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다만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실제 사용 및 대중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규제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장단기적 관점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AI를 활용한 IP 생태계를 새로 구축하는 스토리프로토콜이 상장 후 랠리하면서 다른 유망 AI 생태계 코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토리 초기 투자 기회를 놓친 일부 투자자는 초기 투자 기회를 찾아 아직 거래소에 상장하지 않은 신생 AI 프리세일 코인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최근 AI를 활용한 밈코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마인드오브페페(Mind of Pepe, $MIND)가 이런 투자자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스토리프로토콜이 AI로 IP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면, 마인드오브페페는 AI 에이전트로 밈코인 시장의 인사이트를 제공해 AI를 블록체인에 접목시키고 있다.

상장 전 프리세일 AI 코인 – 마인드오브페페(MIND) 프리세일 680만 달러 모금

마인드오브페페는 ‘페페 더 프로그’ 밈을 활용해 밈 정체성을 강조한 강력한 AI 에이전트다. 마인드오브페페 에이전트는 소셜 미디어 엑스, 텔레그램 봇 계정으로 직접 암호화폐 커뮤니티와 교류하고 논의를 이끌어간다.

그 과정에서 MIND 에이전트는 AI 기반 하이브마인드 분석 기법을 이용해 시장에서 새로 떠오르는 추세를 누구보다 빠르게 탐지할 수 있다.

지속적 활동으로 충분한 팔로워 커뮤니티를 확보한 후에는 마인드오브페페 에이전트가 새로 발굴한 유행에 맞는 신규 밈코인을 직접 출시할 수 있다.

마인드오브페페는 $MIND 투자자에게 초기 참여 기회를 배타적으로 제공해 커뮤니티를 우선시하고자 한다.

여기에 더해 이용자는 에이전트가 코인지갑으로 디앱과 직접 상호작용하며 얻은 인사이트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어 기회가 무궁무진하다.

개발팀은 전체 MIND 토큰 중 25%를 AI 에이전트에 할당했으며 20%는 마케팅, 15%는 커뮤니티 보상, 40%는 에이전트 개발 자금, 10%는 거래소 유동성 공급에 분배했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으로 $MIND 구매 가격은 $0.0033587이다.

내일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므로 그 전에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토큰을 구매할 수 있다.

관련 가이드: 마인드오브페페 구매방법 가이드

관심 있는 투자자는 마인드오브페페 웹사이트에 방문해 코인지갑을 연결한 후 ETH, USDT, BNB로 $MIND를 스왑할 수 있다.

최신 마인드오브페페 정보는 공식 엑스(전 트위터) 채널이나 텔레그램 그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토리프로토콜의 국내 상장과 가격 상승으로 AI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마인드오브페페 프리세일은 밈코인 특화 AI 에이전트 생태계에 초기 투자할 대안을 제시한다.

하지만 여느 신생 코인처럼 급격한 시세 변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며 가격 상승이 보장되지 않는다.

따라서 마인드오브페페에 관심 있는 투자자는 프로젝트 펀더멘털과 로드맵, 주요 리스크를 철저히 조사한 후 스스로 투자 판단을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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