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모델 코파일럿(Copilot)이 리플(XRP)에 대한 초강세 시나리오를 내놓으며 가상자산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코파일럿은 최근 시장 데이터를 반영한 분석을 통해 “리플이 2026년 말까지 5~8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며, 현재 1.10달러 선에 머물고 있는 가격대가 하방 위험은 극도로 제한되고 상방 잠재력은 열려 있는 전형적인 ‘비대칭적 기회’라고 진단했다.

이 같은 초강세 전망은 단순한 기대감이 아닌 실제 온체인 지표와 제도권 성적표를 기반으로 한다. 코파일럿이 제시한 리플의 3대 성장 기둥은 다음과 같다.
- 리플 ETF 자금 대폭발: 현재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 리플 현물 ETF로 유입된 누적 자금은 이미 15억 달러를 돌파하며 기관들의 탄탄한 수요를 증명하고 있다.
- 유럽 시장 전면 개방: 리플이 최근 획득한 유럽연합(EU)의 미카(MiCA) 라이선스를 통해 유럽경제지역(EEA) 30개국 전역에서 합법적인 제도권 결제망을 가동할 수 있게 되었다.
- 스테이블코인(RLUSD)의 대성공: 리플의 자체 스테이블코인인 RLUSD는 이미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결제 규모를 넘어서며, 7월 한 달 동안에만 무려 25억 달러의 온체인 결제액을 처리하는 괴물 같은 실적을 뽑아냈다.
여기에 비트코인이 향후 15만 달러를 향해 본격적인 랠리를 시작할 경우,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정점을 찍고 알트코인으로 자본이 순환되면서 XRP가 4달러 저항선을 넘어 폭발적인 오버슈팅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만약 규제 리스크가 재발하거나 글로벌 유동성이 얼어붙는 최악의 약세 시나리오가 전개되더라도, 이미 증명된 유틸리티 덕분에 0.85~1.20달러 사이에서 단단한 바닥을 다지며 횡보할 뿐 추가 폭락 가능성은 낮다고 코파일럿은 내다봤다.
“통곡의 벽 1.20달러”… 상원 상정 눈치싸움 속 1달러 사수 총력전
일봉 차트를 보면 XRP는 현재 1.10049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숨 가쁜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8월 초 기록했던 3.65달러 고점 대비 길고 지루한 우하향 곡선을 그려온 XRP는 최근 수 주간 1.03달러에서 1.20달러 사이의 좁은 감옥에 갇혀 에너지를 응축하는 모양새다.
차트상 긍정적인 신호는 올해 초 장세를 지배했던 ‘고점이 계속 낮아지던 패턴이 멈추고 횡보 국면으로 전환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매도세의 힘이 완전히 빠졌음을 시사한다.

단기 저항선은 지난 6주간 번번이 천장 역할을 했던 1.20달러 선이며, 이를 뚫어내더라도 올해 여러 차례 랠리가 무산되었던 1.60달러에 더 묵직한 매물대가 대기 중이다. 코파일럿이 예고한 초강세장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우선 2.00달러를 거쳐 심리적 고지인 4.00달러 선을 거래량을 동반해 돌파해야만 한다.
하방 지지선은 지난 6월 말 이후 개미들과 고래들이 필사적으로 사수해 온 심리적 마지노선 1.00달러다. 시장의 명운을 가를 미국의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상원 표결 일정이 다가오는 가운데, XRP가 1.20달러 천장을 뚫고 랠리를 시작할지, 아니면 1.00달러 아래로 밀리며 약세장 바닥인 0.85달러 선까지 후퇴할지 갈림길에 서 있다.
“무거운 대형주는 지쳤다”… 스마트 머니가 찍은 레이어 3 ‘리퀴드체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덩치 큰 대형주들이 수주째 같은 천장에 막혀 지루한 정체 전선을 형성하자, 영리한 자금들은 이미 대형주 대기열을 이탈하고 있다. 비트코인 시장에서는 미미한 규모의 자금이 초기 단계의 숨겨진 프로젝트로 유입될 경우 수배에서 수십 배의 ‘비대칭적 상방 잠재력’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코파일럿이 대형주 정체 시기의 대안으로 주목한 프로젝트는 바로 레이어 3 기반의 리퀴드체인(LiquidChain, LIQUID)이다. 그동안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는 서로 소통할 수 없는 독립된 섬과 같았고, 이를 연결하는 브릿지들은 비싼 수수료와 슬리피지, 해킹 위험을 유발하며 오히려 문제를 고착화해 왔다.
리퀴드체인은 단일 실행 레이어 내에서 이 세 가지 네트워크를 완벽하게 통합해 크로스체인 거래 수수료를 제로로 만드는 혁신적 아키텍처를 제시했다. 위험한 토큰 래핑 대신 안전하게 검증된 자산 증명 방식을 사용해 초보자도 지갑 하나로 모든 체인의 유동성을 누릴 수 있게 돕는다.
현재 리퀴드체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큰당 0.01454달러에 프리세일을 진행 중이며, 개장 직후 순식간에 86만 달러가 넘는 투자금을 조달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구매 즉시 연 1,244%의 파격적인 스테이킹 리워드(APY)를 챙길 수 있어, 시장에 소문이 나고 가격 단계가 인상되기 전 막차를 타려는 트레이더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